1등 농기계 브랜드 향한 성장 비전 제시
- 국내 1위, 글로벌 TOP10을 목표로 “더 큰 성장, 하나된 TYM” 메시지 담은 미래 비전 공유
- 위탁매매 위주의 대리점 대신 독립사업자를 뜻하는 상위개념의 ‘딜러점’으로 명칭 변경
- 보다 진일보한 제품 생산 라인 정비, 고객 서비스 통합과 일원화를 통해 책임경영 이어 나갈 것

국내 농기계 기업 TYM은 최근 통합 후 첫 딜러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 등 TYM 주요 관계자와 전국 TYM 딜러(구, 국제종합기계 딜러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TYM 의 국내 1위, 글로벌 TOP10을 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통합 TYM의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3년 목표는 물론, 중장기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한 책임경영 계획이 강조됐다.

기존에 위탁매매업자를 지칭하던 ‘대리점’은 독립사업자를 뜻하는 상위개념의 ‘딜러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TYM은 딜러점 주문제를 도입해 고객 중심의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은 기존TYM(구, 국제종합기계 제품 포함), GMT, 수입 제품인 이세키(ISEKI), 존디어(John Deere) 등으로 통합 확대된다.

딜러점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강화된다. 우수딜러점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과 명장제도 시행으로 우수 엔지니어그룹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부품 서비스 확대와  TYM스토어 운영 등 마케팅 전략도 고도화한다. 또한 통합 고객 케어 센터(Customer Care Center, CCC)와 광역서비스센터(현 지역 수리센터) 강화 운영으로 고객 중심 경영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희용 TYM 회장은 “하나된 TYM과 딜러점이 서로 협력해 더 큰 기회를 찾고,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보다 강력한 서비스와 확장된 부품공급망을 갖춰 빠르고 완벽한 서비스로 책임경영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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