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추모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비대면 추모 서비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수목장림 방문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매월 선착순 15명의 신청자를 받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추모목 주변 정비 △추모목 병해충 여부 점검 △점검 사진·영상 전송 △대리 헌화 서비스(유료)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비대면 추모 서비스를 통해 추모원 이용에 대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와 소통 중심의 기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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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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