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일상회복에 산림치유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이 제5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독려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시켜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숲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회복 치매 예방·관리 재난 대응 인력의 소진 관리·재난피해자의 심리회복 등을 주제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관련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지도사는 오는 91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forest.or.kr)이나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누리집(korfia.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키워드

#산림치유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