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원활한 산림휴양 서비스 공급을 위해 관·민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해 이명빈 (사)자연휴양림협회장을 비롯한 자연휴양림협회원들과 소통하며 사립자연휴양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림휴양림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 14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높다. 현재 자연휴양림은 총 186개소가 있으며 그 중 사립휴양림은 24개소이다.
남 청장은 “산림은 국민에게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는 환경자원이면서 공공재 역할을 하고 있고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사립휴양림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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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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