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8일 대전 대덕구 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2022년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 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상반기동안 우수한 금융실적과 성장성을 나타낸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난달 27일 경기·강원·충북, 28일 충남·전라·경상 지역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가결과 금상 수상조합으로 청양군산림조합 당진시산림조합 김제산림조합 순천시산림조합 장성군산림조합 영덕군산림조합 칠곡군산림조합 울진군산림조합 거창군산림조합 등 9개 조합이 선정됐다.

은상 수상조합은 영동군산림조합, 부여군산림조합 등 10개 조합이 수상했으며 동상 수상조합은 무주군산림조합을 포함해 9개 조합이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상호금융 취급 139개 조합을 대상으로 여·수신 성장률과 연체율 등 건전성을 지표 삼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