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국립청도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산림복지시설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상태·수방자재 보유현황 폭염대비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구내식당의 조리·세척 시설 위생상태 풍수해 대응 매뉴얼 관리 등이다.

최재성 진흥원 부원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 삼아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 테마를 선정해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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