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일소탄
일소탄

이달에도 강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농업현장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일소 피해와 미량요소 용탈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한 예방책이 필요하다.

최근 이상기후에 다른 농작물 피해가 커짐에 따라 작물 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피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기능성 자재가 부각되고 있다.

비로 인한 피해는 토양 과습으로 인한 뿌리 생육 저하와 도복 발생, 토양 양분 용탈 등이 예상된다. 이에 농가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요소 결핍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폭염과 강한 햇빛으로 인한 일소(햇빛 데임) 증상에도 대비해야 한다. 주로 일소 증상은 31도 이상의 기온에서 과수 전반에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선 미세살수와 차광막 설치 등이 필요함에도 재배 환경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은데 이 때에는 햇빛을 견디고 작물 보호막을 형성하는 자재의 사용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천지바이오는 습해와 일소 피해의 예방을 위해 일소탄’, ‘일라이트CMS’ 등의 제품을 추천했다.

일소탄은 작물의 일소·열소 피해와 열과 피해를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일소 방지제로 쓰이는 탄산칼슘이 아니라 작물의 대사 작용을 활성화하고 세포벽·세포막을 강화시키는 천연 기능성 물질, 미량요소가 함유됐다.

일라이트CMS
일라이트CMS

일라이트CMS는 충북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영동군과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기비·추비용 비료다. 장마철에는 열과와 무름 등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광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천지바이오는 일라이트CMS에 함유된 다량의 미량요소가 칼슘, 마그네슘, 미량요소 결핍 현상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규소도 5% 함유돼 있어 도복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