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 사진)은 지난달 27일 한림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씨름부 학생지원금과 모범졸업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림수협은 2020년 500만 원과 2021년 200만 원을 한림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과 졸업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씨름부 육성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목적으로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시준 조합장은 “매 경기마다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실력을 쌓는 씨름선수와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는 6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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