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휘파랑이가 어촌‧어항‧어장‧양식 알린다!
4개월간 공단 주요 사업 온라인 홍보활동 수행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18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FiPA 서포터즈(휘파랑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달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의 휘파랑이를 선발했다. 휘파랑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국민들의 어촌·어항·어장·양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단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공단 조성대 상임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공단 주요 사업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기간 동안 휘파랑이는 공단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소셜미디어(유튜브,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산함으로써 공단의 대국민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매달 활동비와 교통비가 제공되며 공단은 휘파랑이 2기 활동이 마무리되는 11월에 활동 수료증과 함께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성대 공단 상임이사는 “제2기 휘파랑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과 국민을 연결해주는 소통 가교가 돼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과의 소통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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