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재민 일상 복귀 지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2836가구, 164개 점포가 침수되는 등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주거지 토사 제거·청소 △집기류 세척 △의류, 침구류 세탁 지원 등에 동참하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경철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수해복구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