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메소나
메소나

 

강우 후 기온이 높아지면서 작물 양분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아그로()는 작물의 생육 촉진과 상품성 증진을 위해 메소나스마트오션 켈프를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글로벌아그로에 따르면 메소나와 스마트오션 켈프를 함께 사용할 시 뿌리 발근과 세근을 자극해 작물의 생육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소나는 세근 발달을 촉진해 뿌리의 전체적인 흡수능력을 길러주며 스마트오션 켈프는 식물의 생장 조절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들이 함유돼 있어 세포분열과 비대를 촉진해 상품성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마케팅 실장은 시중에서 판매 되고 있는 많은 비대제들은 아미노산 등 양분을 공급하지만 칼슘 성분이 부족한 탓에 세포벽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못해 과실이 물러지는 현상이 발생한메소나와 스마트오션 켈프의 조합은 칼슘 성분을 생합성 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에 과실이 충분히 커지면서도 단단하게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두 제품 사용에 따른 상품성 증대 효과 시험을 진행한 결과 토마토의 무게와 크기, 당도, 산도 등이 증가해 상품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정식 후 3일 간격으로 3회 관주처리를 했더니 6월 수확기에 과중(g)은 무처리 대비 111%, 과장(mm)은 무처리 대비 105.8%, 당도(Brix)는 무처리 대비 103%, 산도는 무처리 대비 102%, 경도(kgf)는 무처리 대비 126.7% 증가했다.

김 실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을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메소나와 스마트오션 켈프의 조합은 뿌리의 세근 발달을 비롯해 양분 흡수 증대를 유도해 크기와 경도까지 전반적인 상품성을 증진시킬 수 있어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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