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충북도가 손을 잡았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충북도는 지난 23일 충북도청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만나 부스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 괴산군, 유기농국제본부(IFOAM)이 공동주최하는 엑스포로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다음달 30일부터 10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에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작물을 알 수 있는 전시·체험관은 물론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전시관, 학술행사,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날 최 회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산물과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산림조합도 엑스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확성화와 도내 임업인 소득증대 등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