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도시와 농촌의 농·축협 간 상생협력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166개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소비지 농·축협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도농상생기금 전달식과 최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농협 지원을 위한 영농자재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화성 송산농협(조합장 한기연)과 도농상생 협약식을 갖고 20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도농상생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