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이어지며 농업 현장에서도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가 관리들이 요구되고 있다. 과실의 크기와 착색, 당도 등 품질 관리에 힘쓰고, 과수의 수세가 평년과 다르다면 여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를 가져야 좋은 풍년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이에 조비는 착색을 돕고 당도를 향상시키는 채색감미’, 생육을 활발하게 하는 치요다550’ 등 과실 품질 향상에 탁월한 제품들을 추천했다.

 

# 착색·당도 향상에 탁월한 채색감미

과실의 착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과실 내의 당분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당분 증가로 인해 안토시안과 카로테노이드 등 착색에 관여하는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채색감미에는 고농도의 인산과 칼 리가 함유돼 있어 과실 내 전분 분해와 산의 저하에 도움을 주고 당분 전류를 증진시킨다. 또한 강력한 질소 억제효과가 있어 질소의 과다 흡비로 숙기 또는 착색이 지연될 때 사용하면 더욱 좋다.

조비 관계자는 채색감미를 사용한 과실은 관행에 비해 과실 크기가 크고 과중이 무거우며 착색이 잘 돼 고품질의 과수와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또한 관주와 엽면시비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어떤 작물에도 딱! ‘치요다550’

치요다550은 질소, 인산, 황산칼리로 구성된 기능성 비료이며 일반 복합비료와 달리 다공성 구조로 물에 쉽게 녹는다. 질소는 작물이 직접 흡수할 수 있는 암모니아태로 질소이용률이 높아 작물의 전체적인 생육에 도움을 주며 특히 속효적인 비효 효과로 작물 생육 저조기에 적용하면 유리하다. 저온에서도 비료효과를 발휘하며 토양 내 미량요소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줘 불안정한 기후 속에서도 작물의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다. 치요다550은 일반 살포, 관주와 엽면시비 모두 가능하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