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보증상품 운영 상호협력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은 지난달 30SGI서울보증과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보증상품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전용 인·허가 접수부터 허가증 발급 등 절차 전반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지난 75일부터 전국 산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청과 SGI서울보증은 산지전용 인·허가 신청 시 예치하는 복구비, 하자보수보증금 등의 보증상품 증권 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시스템 연계를 진행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연계로 이달 중으로 민원인들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민원 신청번호만으로 방문 절차 없이도 보증보험 증권 발급과 제출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재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인·허가 업무절차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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