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올바른 HOMETOWN 카드' 가입 행사에서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올바른 HOMETOWN 카드' 가입 행사에서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지난 15일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에서 ‘올바른 HOMETOWN카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출시된 올바른 HOMETOWN카드는 고객 거주지 중심의 소비패턴 맞춤형 카드로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 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충족 시 월 할인한도 내 제공되며 최소결제금액과 이용횟수 제한은 없다.

또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이용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올바른 HOMETOWN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4000원이며,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와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 스마트앱,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래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제공으로 특히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층 고객이 보다 안전한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올바른 HOMETOWN카드는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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