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한국양토양록농협에서 2022년 ‘위더스(WITHUS) 상’ 시상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변이주 NH농협손해보험 서울총국장, 홍순광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 본부장, 김용희 한국양토양록농협 상임이사).
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한국양토양록농협에서 2022년 ‘위더스(WITHUS) 상’ 시상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변이주 NH농협손해보험 서울총국장, 홍순광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 본부장, 김용희 한국양토양록농협 상임이사).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이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 ‘위더스(WITHUS) 상’을 수상했다.

위더스 상은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비이자수익 등 시너지 확대를 위해 상호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NH농협손해보험에서 지역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서울지역에서는 한국양토양록농협이 처음 수상했다.

20일 한국양토양록농협 본점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안현구 조합장과 홍순광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농협손해보험·한국양토양록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전국 유일의 토끼와 사슴 전문 농협으로, 1961년 설립 이래로 양토인과 양록인의 축산물 생산력 증진과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수익기반을 찾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농협이다.

안현구 조합장과 홍순광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현구 조합장과 홍순광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손해보험과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 고유의 협동정신과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다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안현구 조합장은 “보험은 조합 비이자수익사업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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