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일본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일본 산림조합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조용기 대구한의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일본 산림조합의 과거와 현재 사례를 통해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조합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특강에선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산림경영률을 높여 젊은 숲·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일본 산림조합의 역할과 주요 임업정책에 대해 듣고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목표와 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일본의 산림조합과 우리의 역할이 크게 다르지 않고 앞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산림은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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