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23명 위촉장 수여…수산업 현안 관련 논의

 

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수산업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그동안 수협을 비롯해 어업인, 수산계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온 수산업의 주요 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수산현안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대응 △에너지 정책방향에 따른 해상풍력 대응전략 △해양쓰레기 대응 활동 강화 △CPTPP 가입 추진 대응 △비어업인 어업활동(해루질) 규제방안 △TAC제도 등 수산자원관리제도 개선으로 위원들은 수산업과 어업인 보호를 위한 대책과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수산 관련 지자체 담당자 및 수산전문가, 업계종사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이날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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