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회사의 성장가능성·비전 보고 선택했어요”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은 농장에서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우리가 만든 축산물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내를 넘어 필리핀, 베트남, 중국 그리고 미얀마까지 진출한 글로벌축산식품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 축산업에 과학을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양돈 기술과 한국형 양돈사업 표준모델을 확립해 가고 있는 선진은 한국형 종돈 개발에서부터 최초의 펠렛형 축우사료, 최초의 브랜드 돼지고기 선진포크까지 선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발 앞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종업계의 평균연봉보다 높은 연봉과 각종 복지, 가족적인 분위기로 취업준비생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선진이 바라는 인재상은 어떨까. 신입사원 유윤상, 김찬민 씨를 직접 만나봤다.

 

Q. 선진에 입사하면 좋은 점은.

영업활동 지원 금액이 크고 동종업계에서 급여가 평균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다양한 사내 이벤트가 있다. 예를 들어 백일동안 백만보를 달성하면 상품을 주는 백만보 클럽이나 한달에 한번 문화활동을 하는 이벤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가 많다. 특히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 관련 투자가 많아 일례로 하림그룹의 멀티캠퍼스에서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제공되고 있다.”

 

Q. 맡고 있는 업무와 하루 일과는.

제품 PM을 맡고 있는데 신제품을 출시해 회사의 이익을 높이는 계획부터 실행까지의 일을 담당하고 있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수행할 업무를 체크하고 시장 상황을 빠르게 알기 위해 축산 전문지를 비롯한 신문과 월간지 등을 보며 정리한다. 하루업무를 마치면 멀티캠퍼스에서 강의를 들으며 하루를 정리한다. 식육영업중에서도 지육생돈영업을 맡고 있다. 출하되는 원료돈의 판매와 가공계획을 수립하고 판매계획·구매계획을 수립한다. 거래처에 입고되는 양돈의 품질과 채권을 관리, 신규영업활동을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Q. 선진을 선택한 이유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가능성이다. 내가 성장할 가능성과 비전을 보고 선진을 선택했다. 물론 기업의 견고함과 연봉은 당연한 선택기준이다.”

 

Q. 면접 꿀팁이 있다면.

취업준비를 약 6개월간 했는데 면접에서 학생군사훈련단(ROTC) 경험을 언급하며 이를 통한 장점을 부각했다. 전교회장을 맡았던 것부터 소대장을 맡아 소통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뤄놓은 것들에 대한 성공을 수치화해서 말했다.

1분 자기 소개에서 각자 홍보할 수 있는 물건을 가져와 말하는 것이 있었는데 농구화를 가져왔다. 코트에서 가장 많이 뛰는 포지션인 포인트 가드를 맡고 있는데 영업직군과 연결해 가장 많이 발로 뛰는 영업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농장체험프로그램과 인턴 등을 통해 현장 위주 경험을 한 것을 강조했고 식품관리하는 업무에 적합하다고 평가됐던 것 같다. 또한 영업직군인 만큼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대화를 한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자기소개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경험을 얻은 역량을 선진에서 어떻게 발휘 것인지등을 자세히 말하며 명확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줘야 한다.”

 

*슬기로운 농수축산 취준생활은 매월 둘째, 넷째 주에 게재되며 더 상세한 인터뷰는 농수축산신문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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