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공명선거 정착 총력

 

수협중앙회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동시조합장선거 총괄지원단’을 구성했다.

수협은 서봉춘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를 단장으로 총괄지도반, 법률지원반, 교육홍보반, IT지원반, 결산지도반 등 5개반 16명으로 이뤄진 동시조합장선거 총괄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마련된 총괄지원단은 내년 3월 8일 실시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부정선거 예방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수협중앙회는 동시조합장선거 총괄지원반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거 관련 교육 실시, 불법선거운동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서봉춘 단장은 “조합장 선거는 4년간 조합원들의 삶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요한 사안인 동시에 조합 경영의 초석이 되는 만큼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