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회장염 포럼 성황리에 마무리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지난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15주년 출시 기념식과 제2회 회장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국내 유일의 회장염 경구용 생균 백신으로 전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장염 백신 브랜드이다.

5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서승원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장인 고상억 ()한국돼지수의사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선 온라인으로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양돈 사업부에서도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국내 출시 1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경구용 생균 백신을 개발한 이유와 경구용 백신 접종을 편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솔루션 엔테리솔® 펌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원용섭 동일농장 대표는 회장염 예방 사례를 공유했고, 신현덕 신베트 동물병원장과 함께 고곡가 시대에서 회장염 예방을 통해 사료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희 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 수의사는 어느 농장도 예외 없이 회장염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회장염 예방 사례를 발표했고, 오유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박사가 생산 성적 향상과 부수적 개선 효과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를 소개했다.

문두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 사업부 총괄 이사는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그동안 국내 양돈산업에서 일당증체량 증가와 사료요구율 개선 등 농장 성적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무항생제 혹은 저항생제 돈육을 생산하고, 식육의 위생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 내용 중 일부는 추후 돈플래너TV(https://www.youtube.com/돈플래너TV)를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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