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구매 상담회·설명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 데이터 유통과 활용도 제고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 aT센터 1층 전시장 B홀에서 빅스퀘어유니언 ‘맞춤형 데이터 구매 상담회’와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빅스퀘어유니언은 빅데이터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교통, 환경, 산림, 농수산, 유통소비 등 분야의 플랫폼 주체로 구성된 빅데이터 협의체다.
이중 산림 빅데이터(민간) 플랫폼은 산림재해, 산림복지, 산림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데이터를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통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로 가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과 진흥원은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데이터 생산·분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산림빅데이터(민간)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교통 △환경 △산림 △농수산 △유통소비 분야의 플랫폼·센터 43개(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플랫폼과 센터의 단순 데이터 소개를 넘어 실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 활용사례가 소개됐다.
진흥원은 현장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시행했다.
이강오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빅스퀘어유니언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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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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