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모돈당연간이유마릿수(PSY) 30마리, 모돈당연간출하마릿수(MSY) 30마리를 달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3030한돈명장클럽’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PSY 30마리, MSY 30마리라는 목표를 위한 준비를 다지는 자리로 총 3가지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종부를 잘하자, 포유자돈 관리를 잘하자, 생산비보다는 생산성을 쫓자’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방병수 양돈 PM과 박진성 양돈 R&D 박사의 교육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3030한돈명장에 인증된 두 농장의 실제 성격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여군에 위치한 청명농장은 총산 14.9마리와 이유 13.7마리를 통한 PSY 32.8마리의 성적을 거뒀고 충청남도 비흥농장은 분만율 93.3% 총산 15.4마리를 통한 PSY 32.4마리와 MSY 30.6마리의 성적을 선보였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양병모 천하제일사료 J2 영업본부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많은 고객들이 천하제일사료 3030 클럽에 가입해서 함께 국내 양돈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권천년 사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향해 가기 위해선 PSY 30마리, MSY 30마리라는 목표 달성이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 우리 양돈 농가와 천하제일사료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을 가짐으로써 천하제일사료의 프로그램을 준수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낸 농가가 해당 성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선보이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