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울산·강원 고성·경남 의령·거창 내 선도산림경영단지 하반기 점검을 실시했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영세사유림을 집단화·규모화하고 지속적인 경영을 통해 산주의 소득을 창출하는 등 사유림경영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매년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꾀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관리비 집행 △운영협의회 운영, 홍보실적 등 운영현황 △임도, 조림, 숲가꾸기 등 직접사업 추진 현황·예산집행률 등이다.
중앙회는 10일까지 올해 성과평가 대상 선도산림경영단지 18개소의 점검을 완료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덕 회원지원부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주소득창출과 지역일자리창출 등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sejpark2002@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