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에 합격된 인원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차 실무 면접을 치뤘다.
선진은 사료와 양돈, 축산환경과 정보통신기술(ICT), 식육과 육가공 사업 등 축산과 식품 전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영역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총 32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최종 임원면접은 오는 15일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최종 임원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입사를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공통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직무공통역량 향상과 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자신의 부서로 발령받게 된다.
이종익 선진 경영지원실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들의 채용도 줄어들고 있지만 선진은 인재채용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함께 맞이할 수 있는 인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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