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21일 신청사인 ‘NH서울타워’ 현판식을 가졌다.

2019년 12월 첫 삽을 뜬지 만 3년 만에 완공된 NH서울타워는 지하 4층, 지상 20층, 연면적 6만1055㎡(1만8469평) 규모로, 다음달 15일 정식 준공식을 갖는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 3번 출구와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NH서울타워는 3층과 4층은 서울축협 본사 사무실로, 지하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의 일부는 금융점포로 사용하고 나머지 시설은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운영된다.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도시농협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할 NH서울타워 현판식을 갖게 돼 가슴 벅차다”며 “협동조합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조합원과 임직원의 권익향상은 물론 도농상생에 앞장서 칭찬받은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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