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신임 CEO에 김무용 LG화학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사업부장 전무를 선임했다.

김 전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약학과 석사, 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를 받은 뒤 1993LG화학에 입사했다.

2017년에는 생명과학사업본부 바이오담당에 이어 SD(Specialty Drug)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 상무를 역임했으며, 올해 1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와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한 바 있다.

팜한농 측은 김무용 신임 CEO는 레드바이오 분야의 폭넓은 업무 경험과 더불어 그린바이오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과제 도출 경험도 보유한 전문가라며 앞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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