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오농촌재단이 김택수 씨의 ‘농가일우’ 등 농업, 농촌, 농업인을 테마로 한 우수 작품들을 ‘제4회 동오美農사진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오미농사진전은 동오농촌재단이 농업기술의 선진화를 통한 가치 창출과 농촌문화 부흥을 통한 새로운 문화창달 등 설립 취지를 살려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농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활기찬 삶’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많은 사진 애호가들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해 총 320여 작품이 응모됐다.
이 중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김택수 씨의 ‘농가일우’ △최우수상 오세근 씨의 ‘고향집 장독대’ △최우수상 박상민 씨의 ‘수확의 기쁨’ 등 총 2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을 주최한 동오농촌재단의 이동일 이사는 “농업과 농촌, 농업인들의 활력과 아름다운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의 중요함과 고마움을 떠올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업 공모전으로 발돋움하고 우리 농업의 아름다운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dongo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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