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김길동 조합장)은 지난 23일 어업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수협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전달을 통해 신안군수협은 지난 2013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나눔을 실천하며 누적 기부액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신안군수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독려하기 위해 해마다 신안군복지재단과 신안군장학재단을 비롯한 지역 단체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김길동 조합장은 “수협재단을 통해 어업인 지원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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