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강서구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성금 전달

진경만 조합장(오른쪽)이 강서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진경만 조합장(오른쪽)이 강서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축협은 매월 전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금액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조합기부금관리위원회에서 모금된 기부금 중 일부를 본점이 소재한 강서구청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서울축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지원을 비롯해 사랑나눔 김장행사, 행복나눔 사랑의 쌀 전달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진경만 조합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더 힘든 시기를 겪는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서울축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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