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LS엠트론은 글로벌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LS엠트론 PS(Parts & Solution)센터를 준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LS엠트론 PS센터는 트랙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기존 LS엠트론 트랙터 공장내에 있던 부품센터가 새롭게 개장하게 된 것이다.

LS엠트론은 미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있는 해외법인 간 물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부품사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LS엠트론은 지난 6월에 웅진기계와 작업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부품센터를 준공함에 따라 기존의 트랙터와 엔진 사업과 함께 작업기와 부품사업의 4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LS트랙터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부품사업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PS센터는 LS엠트론 부품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며 트랙터 글로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트랙터 사업 성장에도 가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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