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비가 밑거름으로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고 초봄 월동작물의 생육·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웃거름 비료 ‘스피드NK’와 ‘알부자NK’를 추천했다.

조비에 따르면 두 비료는 질산태 질소와 치요다가 각각 함유돼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양분 흡수 효율을 최대한 이끌어낸 제품이다. 시비 후 질산태 질소와 치요다가 초기에 필요한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높은 양분 활용도를 자랑하며 특히 저온에서도 비료 흡수가 빨라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스피드NK 비료는 작물의 생육을 빠르게 향상시키며 질소, 인산, 칼륨, 고토, 붕소로 구성돼 양분을 균형있게 공급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한 아미톤이 생리장해 예방,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뿌리 생육 증진,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 이용률을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추천 제품 알부자NK는 속효성인 치요다 성분과 황산칼륨이 함유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다.

1차 치요다 효과로 작물체내로 빠른 흡수와 이동으로 초기 생육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2차 복합비료의 효과로 중·후반기 양분을 균형적으로 공급해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특히 황산칼륨이 함유돼 작물의 향미향상,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 등 상품성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조비 관계자는 "스피드NK의 질산태 질소, 아미톤의 최적 조합은 저온기(동절기)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로 조기 수확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을 준다"며 "알부자NK도 치요다 성분, 토양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요소인 고토, 붕소 성분이 함께 함유돼 상품성 향상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을 주는 웃거름 비료"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