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농어촌ESG인정패를 수상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 12일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워크숍에서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ESG를 선도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ESG 각 분야에서 개방화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제도다.

농기평은 농식품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지역농촌 축산악취 문제 해결 노력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장학·복지 지원과 임직원 봉사·재난구호 활동 등 18개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 체계적인 농어촌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ESG경영 추진계획 수립 등 각 분야별 농어촌 상생협력 활동에 대해 인정받았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농업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노력으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 선도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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