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지난 17일 개최돼 농산물 품목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의 경복궁쌀과 동서울농협(조합장 박유선)의 황실배가 서울시 농산물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일정금액(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은 “서울 농협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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