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은행장, 19일 송파구청 찾아 10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수협은행,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강화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지속적인 한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송파구청에 직접 전달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현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여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국 127개 영업점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손잡고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찾아다니며 매 분기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 역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실천 차원에서 수협은행 본점 사옥이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지역 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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