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10일 인천 강화군 △11일 경북 상주시 △11일 강원 삼척시 △12일 경북 영덕군 △13일 경남 진주시 △16일 충남 홍성군 △18일 전북 완주군 △19일 전남 나주시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갔다.

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도 지난 18일 경북 청송군 노인복지재단 ‘태양의 집’을 방문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