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6일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제22대 회장선거에 박정희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음을 밝혔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5ha 이상의 산림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독림가들의 단체로 임업정보·기술 보급, 정책제언 등에 앞장서온 단체다.

박 회장은 당선사에서 산림경영인협회가 이 시대 산림경영의 모델을 제시하는 환경임업·경제임업·사회임업을 포용하는 경영으로 기후변화에 선도적인 주체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공익용 산지의 환경사용지불제 제도적 실행 국공립 산림복지서비스시설의 단계적 위탁경영 도입 간선임도의 일정부분 공용도로화 임업직불제 단계적 확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 수주 협회회관 건립 계획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622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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