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제26대 수협중앙회장에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16일 열린 수협중앙회장 선거의 1차 투표 결과 김덕철 후보 30표, 김임권 후보 23표, 노동진 후보 39표로 노동진 후보와 김덕철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렀다. 결선 투표 결과 노동진 후보가 92명의 선거인 중 47표를 득표하며 수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노동진 당선인은 제20대, 제21대 진해수협 조합장과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중앙회장 선거에서는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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