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SJ산림조합 나무 전시판매장(이하 나무시장)’ 126개소를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좋은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 나무시장에 산림 전문지식을 갖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산림경영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나무시장은 전국 시·군에 소재한 산림조합에서 운영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나무시장을 찾아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조합별로 다를 수 있다.
문의사항은 대표번호(1566-9878)로 문의하거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나무시장 활성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 묘목과 산림지식을 전파하고 도시숲 형성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나무시장을 통해 국민에게 우량 묘목을 전달하고 산림의 소중함과 활용성을 전파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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