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사료(주)(대표이사 정세진)의 연구개발팀이 수차례의 사양 시험을 통해 개발해 지난 6월 출시한 난질개선용 사료인 `황금알 스트롱쉘(Strong Shell)''이 양축가들로 부터 호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사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3월 산란계 농가 121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0주령 이후 산란계의 난각 품질저하 현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대답이 77%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난각질 개선사료 개발이 필요 하다는 답변이 70%로 조사돼 난각질 개선을 주 컨셉으로 개발됐다.
고객의 니즈(Needs)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황금알 스트롱쉘''은 현재 30여곳의 농장에서 월 2000여톤의 사료를 사용하는 등 양축가들로 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서부사료측은 밝혔다.
`황금알 스트롱쉘''은 패분, 토코페롤, 비타민 D₃ 제재 및 각종 수용성 비타민을 다량 첨가해 40주령 이후 산란계에서 발생하는 난각 질 저하현상을 예방하고 난각의 강도를 강화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와 함께 항병력 강화 및 사료 섭취량 감소도 기대 할 수 있어 약 5%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현덕 양계P.M은 “산란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답게 계란소비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인 서부사료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사양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