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SG한국삼공의 카카오채널 1:1영농상담
SG한국삼공의 카카오채널 1:1영농상담

 

SG한국삼공이 카카오채널을 통해 농업인, 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SG한국삼공은 20195월 카카오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실시간 응답 등을 통해 농업인·도시민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채널을 추가한 친구 수도 2020년 말 2500명에서 2021년에는 540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더니 지난해 말에는 1만 명, 지난 17일 기준으로 13970명을 기록했다.

SG한국삼공은 채널을 통해 시기별 병해충 방제 정보와 약제 사용법 등 주기적으로 영농 활동에 유익한 정보들을 전송하고 있다. ‘작물보호제 퀴즈대회’, ‘덕담대회등 다채로운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도 배포하며 참여도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농업계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영농 전반에 대한 실시간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문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질문 유형도 다양하다. 전문적인 농업 지식뿐만 아니라 작은 텃밭을 가꾸며 발생하는 사소한 궁금증에 대한 질문도 있는데, SG한국삼공 CRM(고객관계관리) 담당자들은 매일 질문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철희 작물보호제사업 CRM팀장은 전문 농업인들의 경우 오히려 농약방이나 제조업체 등을 통해 정보를 얻기 쉽지만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들처럼 취미 생활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곳이 없다농업과 농촌, 농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것도 SG한국삼공의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해 앞으로도 꾸준히 카카오채널을 홍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오는 5월 카카오채널을 통해 전국텃밭자랑(가칭)’을 열고 가장 우수한 텃밭 운영자에게 텃밭 관련용품들을 상품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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