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작물보호제·종자·비료 부문 4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싸이캅 유상수화제는 팜한농이 강력 추천하는 고기능성 흡즙해충·나방 전문약이다.

흡즙해충과 나방을 동시에 방제하고 진딧물, 담배가루이, 굴파리, 총채벌레 등에도 빠른 섭식 억제효과를 발휘한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효성분이 잎과 줄기로 빠르게 침투하고 방제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게 팜한농 측의 설명이다.

61개 작물 118개 항목에 등록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도 걱정 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관동여름무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대표적인 여름무다.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강우나 가뭄에서도 육질이 단단하게 자라는 게 특징이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 포장에 유리하며, 근미 비대가 빠르고 근피가 깨끗하다. 적심증 등 생리장해와 무름병에도 강한 편이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농가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의 유통인과 경매사도 선호하는 품종이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국내 최초로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한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에 함유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되며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웃거름을 자주 주는 작물과 멀칭재배·저온기 정식 작물에 사용 시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팜한농의 광분해 기술인 에코뮬라가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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