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지난 2월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해 기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피해가 집중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업진흥원은 이번 지진피해뿐 아니라 지난 강원·경북 산불 피해 구호 성금에도 참여했으며 산림교육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예기치 못한 대지진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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