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제2기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농업인 24명을 선정했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한달 간 진행된 이번 2기 참가자 모집에는 약 100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신청했으며 작물과 지역, 재배 방식 등 다양한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농업인들은 신젠타코리아로부터 올 한해 작물 재배를 위한 시기별 주요 작물보호 솔루션과 1:1 기술지원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년농업인들 간 지속적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기 위해 ‘착한성장계획 2.0’을 선포하고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더욱 열려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우리의 선도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농가 경영에 정착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