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민간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은 국가·지자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일자리와 자격보유자가 증가하면서 산림복지 민간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6개 과정 140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격 종류와 직무에 따라 현장에서 실습을 중심으로 한 집합교육 정책 이해를 위한 온라인 교육·대면+온라인 혼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흥원은 올해 교육은 전문가별 필요한 기본·전문 역량을 구분하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산림 연계 문화, 예술, 인문학 분야 등을 신규 개설해 현장 실무 맞춤형의 교육 강화로 교육 품질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 모집 일정과 연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진흥원 누리집(fowi.or.kr) 또는 숲에서 일하잡(forestjob.or.kr)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