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우바이오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가 돕기에 나섰다.

박동섭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3명은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가남읍 일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해 노지가지 지주대 연결, 하우스 오이 곁순따기, 오이모종 정식작업, 벼 육묘틀 적재 등 다양한 업무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지현 여주 가남농협 조합장은 최근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보탬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 대표는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농우바이오 사업의 뿌리가 농촌과 농업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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