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현장·국민 사이 소통 창구 되길 당부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 농산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농수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곡물가격 상승 등 농가 생산비 부담에 시름을 앓았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현실의 위기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국민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농수축산신문은 지난 1981년 창간한 이후 농업, 축산, 수산, 임업, 식품, 유통 등 농수산식품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취재를 통해 다양한 농산업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농수축산신문이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산업 현장과 국민 사이를 더욱 긴밀하게 이어주는 소통의 창구가 돼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역시 농식품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농산업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농산업 구조가 전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농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농촌 나아가 한국 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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