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카프란 200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려비엔피에 따르면 카프란 200액은 국내 최초 아프라마이신 ‘액’제로 육계 초기 대장균, 살모넬라균 클리닝에 최적화된 제품이고 물에 잘 녹아 니플 막힘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며, 빠른 흡수율과 높은 항생제 감수성을 보이는 최적의 항생제 클리닝 솔루션이다.

고려비엔피는 “기존 육계 농가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많이 사용되던 초기 클리닝 제제인 엔로플록삭신이 내성률 증가, 치료효과 미흡, 공중위생상 위해성 등 문제점이 야기돼 오는 10월 31일 이후부터는 사용이 금지된다”면서 “엔로플록삭신을 대체할 항생제 도입이 절실한 가운데 이번 카프란 200액 출시가 농가에서 육계의 초기 클리닝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래 ‘기본과 원칙’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