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KosFarm)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지난 19일 세종시 농정원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팜 발전 협력을 위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osFarm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비 3333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농정원은 전문농·청년농 육성은 물론 디지털농업 확산, 귀농·귀촌 활성화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순 농정원장, 조성인 KosFarm 단장, 변동주 농정원 총괄본부장, 박종락 KosFarm 사업관리실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농업·농촌의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성과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스마트팜 연구조사·보급 확산을 통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 마련 스마트팜 플랫폼 관련 데이터 연계·기술협력 스마트팜 콘텐츠·데이터 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스마트농업 발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조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수연구성과 확산과 더불어 양 기관의 교류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스마트농업 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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